블로그 공지 [2011.04.18]

본 블로그는 잡담 망상을 다루는 공간입니다.

정확한 정보라고 장담을 해드릴수 없으며 이에 대한 신빙성 또한 보장을 못합니다.

모두가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오시는 분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 및 저작권은 각 매체의 제작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 일부 영상 매체는 일단 비공개로 합니다 -


건담 에이지 ~06화까지의 내용을 보고 애니 잡담&망상


시나리오. 동화 연출. 정석적인 전쟁물의 전개. 다 좋은데 전장의 긴장감. 상황의 암울함. 긴박감에 비해 캐릭터 디자인이 도저히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 아... 적응하기 어려워요. 감정이입을 시키고 싶은데 이건 뭔가 아니다... 라는 느낌? 정말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건담이긴 한 모양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전형적인 건담이라는 이야기에서 자주 다루는 소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패하고 썩어빠진 연방군이라던지. 기밀 정보 암거래나 민간인이 병기를 다룬다는 설정. 아이들은 전쟁을 겪으면서 조숙해져버리는 현상... 호의가 악의로 바뀌어 상황이 악화되는 전황. 다 익숙한 컨텐츠를 활용합니다만. 너무 눈에 거슬리는 것은 그루덱 함장의 행동. 연방군 장교치곤 너무 혼자서 단독행동을 하고 다닌다는 인상이 강해서리 본업인 연방군 장교라는 직함이 너무 웃겨버리게 됩니다. 마치 이건 용병단 단장같이 행동하는 감이 강한지라 ㅋㅋㅋㅋ

지금까지 전개된 시나리오를 보면 모든 캐릭터들은 전부 어딘가 하나씩은 나사가 빠져있는 느낌입니다. 아동용이라는 점이 강하게 작용한 탓도 있지만 유일하게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행동을 취하는 캐릭터는 딱 한명. 에밀리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약간 억지스럽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고 무례한 면이 있긴 합니다. 다른 건담 시리즈 같았다면 에밀리같은 캐릭터는 오히려 "남자가 가는 길에 발목을 잡지 마라!"라는 상황 판단이 안되는 히로인[ex>건담SEED의 프레이 알스터의 위치와 비슷했을지도 모릅니다]같은 인식이 강했겠지만 건담 에이지에서는 주역들부터 시작해서 너무 아동틱한 사고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오히려 에밀리가 정상적으로 보이는게 아이러니.

에밀리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보면 나같아도 저렇게 생각할텐데.라는 점을 정확히 지적해주고 있어요. "군인인데 왜 이렇게 행동하느냐.""단순한 남자아이인데 왜 이렇게 군에 들어가서 자신을 전장으로 보내려 하느냐.""남의 기분도 알지 못하면서.." 한마디로 주역들의 상식적으로 엇나간 행동에 대한 츳코미 담당 캐릭터인듯. 근데.. 수정 캐릭터치곤 너무 입지가 약한 거 아닌지... [그냥 한 세대가 빨리 바뀌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어른이 아이에게 맡기고 도망가겠냐!"
"어른이든 아이이든 상관없어요. 살아남아야 하잖아요!"
- 건담 AGE 6화 中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대사. 건담에서 자주 다루어지던 사상이기도 한데.. 참 씁쓸하죠.

신기하게 아... 보기 불편하다.. 라고 생각해도 시나리오는 왠지 모르게 뭔가 있을 것 같아 계속 보게 되네요... 작화는 몰입이 안되지만 너무 건담스러운 이야기 전개라...;;;

건담 AGE에서 눈에 밟히는 점 애니 잡담&망상

장점도 보이지만 단점이 너무 부각된다. 일단 애들용이라고 하니 애들을 주축으로 돌아가고 알기 쉽게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한 도구들도 보이지만 기존의 건담과 비교했을때 구멍이 많이 보인다.

= 아이들이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더군다나 수정해줄 어른도 보이지 않는다. 2화까지 방영된 시점에서는. 나중에 꼭! 나와주길]

- 주인공이랍시고 첫눈에 반했다는 이유로 건담의 기밀. 설계자를 쉽게 말한다. -
[아이다. 아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것도 플리트는 천재잖아. 몇 수를 건너뛰고 생각했을거야...]

- 군인이 같은 소속의 군인을 납치. 총사령관 직속의 특수함을 탈취. 본부의 결정을 통해 함장으로 취임했다지만 그루덱 사령관의 행동은 멋대로다. 의심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
[본부에서 명령 내려왔다고 스턴건으로 제압. 칭칭 묶고 입도 봉해버린다. 이건 뭔가 있다는 것]

- 일개 오퍼레이터가 함의 크루들을 조정. 단독 결정을 내린다. -
[크루의 데이터가 없는 무인함이라고 해서 오퍼레이터가 전시에 단독 결정으로 모든 것을 정리한다. 직급도 안나온 것 같은데. 이거 뭐야?]

- 아무리 애들 전용이라지만 이거 군의 체계를 완전 무시하는 것 아닌가. 자칫 잘못하면 당나라부대 + 애들 장난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

- 시간에 못맞췄으니 초중요 유닛인 건담을 따로 탈출시키는 무리수를 둔다. 이거 뭔가 아닌거 아냐? -
[건담의 스펙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최소한 건담 SEED에서는 한 번은 아크엔젤에 건담을 회수하고 헬리오폴리스를 탈출했다. 유일하게 다른 경우는 SEED Destiny에서 탈취된 건담을 제압하기 위해 기존에 탑재되어있던 임펄스 건담이 출격. 아모리 원 외부로 추격하러 나간게 다른 점. 이 때는 명령을 받고 보안 유지를 위한 3기의 건담 제압이 미션이었잖아. 난공불락의 적에게 14년만의 승리를 가져다준 건담은 배에 한번도 안 태우고 멋대로 탈출하게 내버려둔다? 너무 믿는거 아냐?]

- 일개 함이 콜로니 코어. 것도 엄청난 질량을 가진 물체인데다 사람까지 태운 기구를 끌고 간다는데...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출력이 그만큼 높나? 라는 느낌. -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한쪽으로 힘을 가하면 방해 요소가 없는 이상 움직이는 것은 가능한데 전함의 출력이 높은 건지. 콜로니 코어가 규모가 예상외로 작은건지...이건 다음 3화를 봐야 알지도]

- ...... 새로 추가된 캐릭터... 뭐야.. 뉴타입이야? 근데 이 건담 시리즈는 뉴타입 개념이 들어가면 복잡할텐데? -
[초능력자라 설명하면 편해. 근데 생기게 된 원인을 설명하려면 단순하게는 안될 텐데?]

- 빔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투를 대비해 빔 스프레이건을 장비? 이건 AGE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한 도구였겠지만 상식이 결여되어있다. -
[한번 써 봤던 빔 스프레이건은 훼이크다! 이건 DOTS 빔 라이플을 위한 더미에 불과해!]

- AGE빌더... 이거 뭐야.. 무서워. 그냥 설계도를 즉석에서 짜고 오토매틱으로 조립. 단시간에 무장을 만들어낸다? 메카닉이 필요없잖아?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기계 하나로 압축됬다고 보면 될 듯.... -
[요거 엔진은 핵 엔진인가요? 전함 동력을 사용하는 건가요? 거 전력 소모가 장난아니고 소체를 공급하는데 꽤 돈이 많이 들 듯]

- 이질감이 넘치는 빔 라이플 효과음... 음... 적응하면 되려나. -
[뭐 긁는 소린줄 알았어.. 가래 끓는 소리를 두껍고 웅장하게 하면 이렇게 되려나]

기동전사 건담 AGE 1화 보고... 애니 잡담&망상


건담 AGE

- 시기는 별개의 세계관의 느낌이지만 작중에는 모빌슈트라는 개념이 남아있고 콜로니의 형태도 기존의 우주세기의 그것과 같은 개념의 콜로니군이 되어있다. 아마 추측해보자면 턴에이의 미래세기보다 더 후의 몇천년 이후의 세계관이라고 보면 될까. 물론 연대력이 소개가 되지 않았으니 세계관의 관련이야기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단순한 추측에 불과하지만.

- 건담을 구세주.라는 개념을 통해 주인공만의 기체로서 특징을 잡은건 좋은데. 그에 따르는 주인공들. 굳이 말하자면 아스노 가문의 집착이 상당히 강하게 연출이 되어있다. 1세대 아스노 가문의 주역인 플리트 아스노의 성격은 어렸을 때의 상처[천사의 낙일]로 인한 외계인. 통칭 UE에 대한 적대감.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수단인 구세주 [건담]에의 집착이 보통 수준을 넘어서는 장면을 보여준다. "내꺼야 건들지마!!!"라며 고집피우는 아이답다... 라고 생각하면 그럴 듯 하지만 왠지 모르게 비정상적인 인상을 받는다.

- 전투 연출이 좋다. 비록 캐릭터 디자인이 유아를 겨냥한 느낌이 강하지만 건담 특유의 효과음과 잘 어울리는 연출이 수준급. 메카닉의 움직임도 건담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느낌. [과거 90년대 건담들 특유의 웅장하고 무거운 느낌은 없지만 2000년대 건담들 특유의 멋진 구도. 빠릿빠릿한 움직임에 따른 스피디한 전투연출은 기대해볼만하다]

- .... 아무리 생각해도 플리트의 목소리는 왠지 들으면 들을수록 짜증이 나는 느낌...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 건담 특유의 전개인 주인공이 전장에 휘말려 어쩔수 없이 건담에 타는 전개는 비슷하지만 이번 건담은 플리트가 "여차하면 내가 싸우겠어!"라며 적극적으로 건담에 타버린다. 때문에 전개에 있어서 죽이는 일에 대한 망설임. 전장에 뛰어드는데 있어서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그리 없을 것 같다. [상대가 외계인이잖아.]

- 뉴타입. 코디네이터. 전장의 스페셜리스트라는 특유의 요소가 없이 단순히 건담의 설계자[것도 엄마가 준 메모리 디바이스에 설계도가 다 들어있다]라는 이유로 건담을 잘 움직인다는게 납득이 되진 않는데... 건담을 구세주라 생각하고 건담을 믿으면 건담이 그 기대에 부응하는 건가? 일반 MS 파일럿들이 거치는 조종 훈련을 받았는지도 의문인데.... 거침없이 움직인다. [MS는 14세 아이가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조종이 쉬운 병기인가?] 최소한 퍼스트의 아무로[기계공학도, 아버지의 영향]. 제타의 카미유[MS대회 학교 대표]. 더블제타의 쥬도[MS부품 절도!]는 관련 경력은 어느정도 있었다.

- 중간에 건담의 프레임도 나왔는데. 이건 확실히 MG를 노린 듯.

- 건담 시리즈는 설정화가 초기에 공개되었을 때는 욕을 하고 영상화된 건담을 보고 환호를 한다지만... 흠.....

- 역시 건담은 몸빵이 최고.

- 야! 적이 널 스캔하고 튀잖아!!!! 그대로 있으면 되냐!!! [애 잖아..]

- 역시 건담은 방영 초기엔 욕을 겁나 하고 중후반 후속기 등장하면 찬사를 보낸다는데.. 이번 시리즈도 아마 그럴 느낌.

- 감독이 말한 '유아층을 노린 디자인을 지녔지만 시나리오는 전혀 아니다.' 라는 느낌은 받았다. 기존의 건담 시리즈와 같은 전개를 따라가며 다루어지는 테마는 비슷할 느낌.


극장판 창궁의 파프너 - HEAVEN AND EARTH 애니 잡담&망상

[일부 네타가 인용되어있음. 선 감상후 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외부의 공격에 자신이 있을 곳을 지키고 싶어했고 페스툼은 자신들의 이해 방법으로 동화를 선택했다. 서로 같은 존재가 되자고 요구하며 달려드는 페스툼. 그걸 거부하고 항전하는 인간. 서로가 어긋나는 관점에서 대치하는 국면에서 열쇠를 자처하고 사라져버린 미나시로 소우시.

동화 현상의 연속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마카베 카즈키. 세대를 넘겨 새로운 파프너의 파일럿으로 선택된 새로운 아이들. 결전 이후 평화를 되찾아가는 마츠시마 섬. 그러나 마을의 축제의 날 흘러들어온 인류군의 무인선에 의해 잠깐만의 평화는 깨진다...

시기상은 TV시리즈의 결말부분 이후의 얼마 지나지 않은 이야기. 페스툼의 머리라고 할 수 있는 미르는 북극의 창궁 작전에 의해 소멸 되었지만 미르는 미나시로 츠바키의 축복. 생명의 개념을 이해하고 여러 곳에서 다시 생성됬다. 그러나 나눠진 미르들은 인류의 말살 정책에 의해 하나씩 정리되어 갔고 그 작전 중 인류군의 모함을 기점으로 하던 하나의 미르에 인류의 핵 공격이 떨어진다.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여기였다.

시리즈의 특성상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인류와 인류의 전쟁이 아닌 전혀 다른 개체의 존재와의 결전을 다루고 있으며 아직 끝나지 않은 대화의 계속은 상황을 급박하게 몰고 간다. 캐릭터들은 기존의 주역들에 더해 TV시리즈에서 간혹 얼굴을 비추던 후배들이 전면적으로 등장한다. 파프너들도 결번 4기를 포함한 13기까지 배치했고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보여줬는데 결론적으로 캐릭터적인 측면에 있어서 주역을 제외하고는 조연들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질 못했다. 풀어내는 이야기가 상당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다 상황의 전개도 1시간 30분에 걸친 플레이타임에 담아내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파프너]스러운 맛을 정말 잘 담아냈고 설정에 있어서 기존의 내용에서 틀에 잘 벗어나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였다.

소우시의 희생으로 인해 페스툼은 [아픔]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이는 극장판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 쿠루스 미사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서로 대립하게 되어 생기는 아픔을 짊어지게 되는 입장으로서 페스툼이 인류와의 동화라는 방법이 최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서 활용되고 있다. 이미 인류의 핵미사일의 불꽃을 경험한 미사오의 미르는 '아픔이 생겨나니 그 아픔을 겪게 만드는 인류를 지워버린다'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고 카즈키들은 스스로가 느낀 감정. 인류과 동감할 수 있는 감성을 지닌 미사오라면 인간과 페스툼 각각의 존재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낼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여 미르를 설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사이에 끼어있는 입장인 미사오의 감정과 결정이 극장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를 중점적으로 보는게 포인트.

일부 장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궁금증을 일게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L작전은 특별편 Right or Left로 잘 소개 되었지만 제로 파프너의 설정이 잘 소개가 되지 않았다. 단순히 수중 휴게실이 본래는 제로 파프너의 시험운전의 사고로 인해 생긴 공간을 보완한 장소이며 수중 휴게소의 바깥에는 제로 파프너가 보관되어 있었다는 설정밖엔 없었다는 것.
-카스가이 코요의 코어화. 마카베 아카네의 TV시리즈 이후의 행보가 약간 뜬금없긴 했다.
-최종결전중에 사라진 파프너 파일럿들은 미르와 같이 새로 태어나버렸나? 증발해버렸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려낼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마카베 카즈키의 마크 자인은 도대체 어떤 메카니즘인건가? 괴랄한 특징의 파프너들 중에서도 정말 특이성이 너무 많다. 이건 인간이 아닌 페스툼이 설계한 듯.
-페스툼의 능력은 그야말로 신의 능력 수준. 그 능력이 모든 결과를 좌우한다.

외계인과 인류의 전쟁이라는 테마는 마크로스로 인해 잘 소개되었고 이는 최근의 건담 더블오에서도 극장판을 통해 시도되기도 한 부분이다. 마크로스에서는 노래라는 문화를 통해 인류에게 동화되어가는 외계존재의 모습을 통해 이해가 가능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건담 더블오에서는 무작정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거주구만을 찾아 헤매고 있던 ELS를 진 이노베이터인 세츠나가 대화로 다가서려 노력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함으로 조화를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파프너에서의 외계존재와의 대화는 조금 특이한 면이 전 시리즈를 포괄해서 외계존재와의 대화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물론 마크로스도. 건담 더블오도 답을 찾아내기까지 전 시리즈를 아우르지만 파프너만큼 여러 장치를 세팅하고 그 장치를 사용하여 마지막의 결론에 이르게 하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서 봐야 하는 어려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뇌양자파의 개선을 통해 이뤄지는 대화. 노래라는 문화로 감동을 이뤄내어 대화를 하는 것에는 상대방이 어느정도 지성이 있을 것이라는 계산하에 시도된 사안이지만 파프너의 페스툼은 TV시리즈 전 내용에 있어서도 페스툼이 과연 감정이 있는 존재인가?라는 의문도 해보지 못한 상태였고 극 말미에 들어서야 마카베 아카네. 카스가이 코요의 존재로 인해 페스툼에게 어느정도의 의지가 부여되는 것을 파악. 스스로의 의지로 활동한다는 것이 파악 가능한 정도였다. 때문에 이번 극장판에서의 신 캐릭터의 입장은 굉장히 중요했고 이는 페스툼과 인류의 전쟁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영상미도 탁월하고 파프너, 페스툼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3D로 처리되어 극장판 퀄러티를 이뤄내는데도 성공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이번 극장판은 완결편이 아닌 어느정도 후속의 여지를 남겨둔지라 앞으로의 후속 계획이 굉장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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