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블로그는 잡담 망상을 다루는 공간입니다.
정확한 정보라고 장담을 해드릴수 없으며 이에 대한 신빙성 또한 보장을 못합니다.
모두가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오시는 분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 및 저작권은 각 매체의 제작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 일부 영상 매체는 일단 비공개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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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는 별개의 세계관의 느낌이지만 작중에는 모빌슈트라는 개념이 남아있고 콜로니의 형태도 기존의 우주세기의 그것과 같은 개념의 콜로니군이 되어있다. 아마 추측해보자면 턴에이의 미래세기보다 더 후의 몇천년 이후의 세계관이라고 보면 될까. 물론 연대력이 소개가 되지 않았으니 세계관의 관련이야기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단순한 추측에 불과하지만.
- 건담을 구세주.라는 개념을 통해 주인공만의 기체로서 특징을 잡은건 좋은데. 그에 따르는 주인공들. 굳이 말하자면 아스노 가문의 집착이 상당히 강하게 연출이 되어있다. 1세대 아스노 가문의 주역인 플리트 아스노의 성격은 어렸을 때의 상처[천사의 낙일]로 인한 외계인. 통칭 UE에 대한 적대감.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수단인 구세주 [건담]에의 집착이 보통 수준을 넘어서는 장면을 보여준다. "내꺼야 건들지마!!!"라며 고집피우는 아이답다... 라고 생각하면 그럴 듯 하지만 왠지 모르게 비정상적인 인상을 받는다.
- 전투 연출이 좋다. 비록 캐릭터 디자인이 유아를 겨냥한 느낌이 강하지만 건담 특유의 효과음과 잘 어울리는 연출이 수준급. 메카닉의 움직임도 건담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느낌. [과거 90년대 건담들 특유의 웅장하고 무거운 느낌은 없지만 2000년대 건담들 특유의 멋진 구도. 빠릿빠릿한 움직임에 따른 스피디한 전투연출은 기대해볼만하다]
- .... 아무리 생각해도 플리트의 목소리는 왠지 들으면 들을수록 짜증이 나는 느낌...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 건담 특유의 전개인 주인공이 전장에 휘말려 어쩔수 없이 건담에 타는 전개는 비슷하지만 이번 건담은 플리트가 "여차하면 내가 싸우겠어!"라며 적극적으로 건담에 타버린다. 때문에 전개에 있어서 죽이는 일에 대한 망설임. 전장에 뛰어드는데 있어서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그리 없을 것 같다. [상대가 외계인이잖아.]
- 뉴타입. 코디네이터. 전장의 스페셜리스트라는 특유의 요소가 없이 단순히 건담의 설계자[것도 엄마가 준 메모리 디바이스에 설계도가 다 들어있다]라는 이유로 건담을 잘 움직인다는게 납득이 되진 않는데... 건담을 구세주라 생각하고 건담을 믿으면 건담이 그 기대에 부응하는 건가? 일반 MS 파일럿들이 거치는 조종 훈련을 받았는지도 의문인데.... 거침없이 움직인다. [MS는 14세 아이가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조종이 쉬운 병기인가?] 최소한 퍼스트의 아무로[기계공학도, 아버지의 영향]. 제타의 카미유[MS대회 학교 대표]. 더블제타의 쥬도[MS부품 절도!]는 관련 경력은 어느정도 있었다.
- 중간에 건담의 프레임도 나왔는데. 이건 확실히 MG를 노린 듯.
- 건담 시리즈는 설정화가 초기에 공개되었을 때는 욕을 하고 영상화된 건담을 보고 환호를 한다지만... 흠.....
- 역시 건담은 몸빵이 최고.
- 야! 적이 널 스캔하고 튀잖아!!!! 그대로 있으면 되냐!!! [애 잖아..]
- 역시 건담은 방영 초기엔 욕을 겁나 하고 중후반 후속기 등장하면 찬사를 보낸다는데.. 이번 시리즈도 아마 그럴 느낌.
- 감독이 말한 '유아층을 노린 디자인을 지녔지만 시나리오는 전혀 아니다.' 라는 느낌은 받았다. 기존의 건담 시리즈와 같은 전개를 따라가며 다루어지는 테마는 비슷할 느낌.

[일부 네타가 인용되어있음. 선 감상후 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외부의 공격에 자신이 있을 곳을 지키고 싶어했고 페스툼은 자신들의 이해 방법으로 동화를 선택했다. 서로 같은 존재가 되자고 요구하며 달려드는 페스툼. 그걸 거부하고 항전하는 인간. 서로가 어긋나는 관점에서 대치하는 국면에서 열쇠를 자처하고 사라져버린 미나시로 소우시.
동화 현상의 연속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마카베 카즈키. 세대를 넘겨 새로운 파프너의 파일럿으로 선택된 새로운 아이들. 결전 이후 평화를 되찾아가는 마츠시마 섬. 그러나 마을의 축제의 날 흘러들어온 인류군의 무인선에 의해 잠깐만의 평화는 깨진다...
시기상은 TV시리즈의 결말부분 이후의 얼마 지나지 않은 이야기. 페스툼의 머리라고 할 수 있는 미르는 북극의 창궁 작전에 의해 소멸 되었지만 미르는 미나시로 츠바키의 축복. 생명의 개념을 이해하고 여러 곳에서 다시 생성됬다. 그러나 나눠진 미르들은 인류의 말살 정책에 의해 하나씩 정리되어 갔고 그 작전 중 인류군의 모함을 기점으로 하던 하나의 미르에 인류의 핵 공격이 떨어진다.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여기였다.
시리즈의 특성상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인류와 인류의 전쟁이 아닌 전혀 다른 개체의 존재와의 결전을 다루고 있으며 아직 끝나지 않은 대화의 계속은 상황을 급박하게 몰고 간다. 캐릭터들은 기존의 주역들에 더해 TV시리즈에서 간혹 얼굴을 비추던 후배들이 전면적으로 등장한다. 파프너들도 결번 4기를 포함한 13기까지 배치했고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보여줬는데 결론적으로 캐릭터적인 측면에 있어서 주역을 제외하고는 조연들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질 못했다. 풀어내는 이야기가 상당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다 상황의 전개도 1시간 30분에 걸친 플레이타임에 담아내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파프너]스러운 맛을 정말 잘 담아냈고 설정에 있어서 기존의 내용에서 틀에 잘 벗어나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였다.
소우시의 희생으로 인해 페스툼은 [아픔]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이는 극장판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 쿠루스 미사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서로 대립하게 되어 생기는 아픔을 짊어지게 되는 입장으로서 페스툼이 인류와의 동화라는 방법이 최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서 활용되고 있다. 이미 인류의 핵미사일의 불꽃을 경험한 미사오의 미르는 '아픔이 생겨나니 그 아픔을 겪게 만드는 인류를 지워버린다'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고 카즈키들은 스스로가 느낀 감정. 인류과 동감할 수 있는 감성을 지닌 미사오라면 인간과 페스툼 각각의 존재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낼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여 미르를 설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사이에 끼어있는 입장인 미사오의 감정과 결정이 극장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를 중점적으로 보는게 포인트.
일부 장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궁금증을 일게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L작전은 특별편 Right or Left로 잘 소개 되었지만 제로 파프너의 설정이 잘 소개가 되지 않았다. 단순히 수중 휴게실이 본래는 제로 파프너의 시험운전의 사고로 인해 생긴 공간을 보완한 장소이며 수중 휴게소의 바깥에는 제로 파프너가 보관되어 있었다는 설정밖엔 없었다는 것.
-카스가이 코요의 코어화. 마카베 아카네의 TV시리즈 이후의 행보가 약간 뜬금없긴 했다.
-최종결전중에 사라진 파프너 파일럿들은 미르와 같이 새로 태어나버렸나? 증발해버렸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려낼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마카베 카즈키의 마크 자인은 도대체 어떤 메카니즘인건가? 괴랄한 특징의 파프너들 중에서도 정말 특이성이 너무 많다. 이건 인간이 아닌 페스툼이 설계한 듯.
-페스툼의 능력은 그야말로 신의 능력 수준. 그 능력이 모든 결과를 좌우한다.
외계인과 인류의 전쟁이라는 테마는 마크로스로 인해 잘 소개되었고 이는 최근의 건담 더블오에서도 극장판을 통해 시도되기도 한 부분이다. 마크로스에서는 노래라는 문화를 통해 인류에게 동화되어가는 외계존재의 모습을 통해 이해가 가능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건담 더블오에서는 무작정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거주구만을 찾아 헤매고 있던 ELS를 진 이노베이터인 세츠나가 대화로 다가서려 노력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함으로 조화를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파프너에서의 외계존재와의 대화는 조금 특이한 면이 전 시리즈를 포괄해서 외계존재와의 대화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물론 마크로스도. 건담 더블오도 답을 찾아내기까지 전 시리즈를 아우르지만 파프너만큼 여러 장치를 세팅하고 그 장치를 사용하여 마지막의 결론에 이르게 하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서 봐야 하는 어려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뇌양자파의 개선을 통해 이뤄지는 대화. 노래라는 문화로 감동을 이뤄내어 대화를 하는 것에는 상대방이 어느정도 지성이 있을 것이라는 계산하에 시도된 사안이지만 파프너의 페스툼은 TV시리즈 전 내용에 있어서도 페스툼이 과연 감정이 있는 존재인가?라는 의문도 해보지 못한 상태였고 극 말미에 들어서야 마카베 아카네. 카스가이 코요의 존재로 인해 페스툼에게 어느정도의 의지가 부여되는 것을 파악. 스스로의 의지로 활동한다는 것이 파악 가능한 정도였다. 때문에 이번 극장판에서의 신 캐릭터의 입장은 굉장히 중요했고 이는 페스툼과 인류의 전쟁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영상미도 탁월하고 파프너, 페스툼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3D로 처리되어 극장판 퀄러티를 이뤄내는데도 성공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이번 극장판은 완결편이 아닌 어느정도 후속의 여지를 남겨둔지라 앞으로의 후속 계획이 굉장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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